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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03.23 11:12

‘분만 산부인과’ 공모 선정.. 영월군 “정주여건 향상에 더욱 최선”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021년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하는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신규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은 산부인과가 없거나 분만을 할 수 없는 지역에 분만 산부인과를 설치,운영해 안정적인 분만 환경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영월군은 매년 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분만 산부인과를 운영하게 된다.

  이에 영월의료원은 산부인과와 인공신장실을 4월말 새로이 오픈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순흠 영월군보건소장은 “지역의 필수의료가 점차 향상돼 지역주민이 보다 안전한 의료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주여건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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