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03.24 19:13

‘에코 잡 시티’ 업무추진 협약.. 류태호 태백시장 “3년 만에 시작, 감회 새롭다”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24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 ‘ECO JOB CITY(에코 잡 시티) 태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민병훈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3년 만에 시작... 감회 새롭다”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24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 ‘ECO JOB CITY(에코 잡 시티) 태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개최된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 ㈜넥스트온(대표 최재빈), 지엔원에너지(주)(대표 민경천)와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태호 시장, 이청룡 이사장, 최재빈 대표, 민경천 대표가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ECO JOB CITY 태백에서 스마트팜 식물공장 조성과 관련한 것이다.

류태호(오른쪽에서 두 번째) 강원 태백시장이 24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 ‘ECO JOB CITY(에코 잡 시티) 태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민병훈 제공). 이형진 기자

  류태호 시장은 “취임 후 첫 결재를 했던 사업이 바로 에코잡시티인데 3년만에 드디어 시작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일자리를 만들고 석탄공사 대체산업으로서 역할을 다 해주길 기대하며, 협약식이 그 열매를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특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울러 이청룡 이사장은 “눈으로 보이는 성과가 나타나는 시기가 이제부터인 것 같다”며 “협업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해서 국내 도시재생사업 중 최고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태백시 장성동 226-6번지 일원(460,826㎡)에 총 사업비 2153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융합모델 개발을 통해 낙후된 폐광지역을 신산업‧문화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 완공이 목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