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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03.29 13:10

‘적극 행정’ 실천 결의.. 김양호 시장 “명품도시 삼척 다지는 기틀”

김양호(오른쪽) 강원 삼척시장이 29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삼척형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 대회에 참석해 선서를 받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29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김양호 시장 주재로 ‘삼척형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참석한 공무원들은 이 자리에서 삼척시의 공직자로서 관습적인 관행을 근절하고, 시민편익 증진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할 것을 다짐했다.

  김양호 시장은 “삼척형 적극행정 실천이야말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삼척을 다지는 기틀이다”며 “간부공무원들이 직원들과 합심해서 아직 남아있는 관 중심적 업무관행과 소극행정을 완전히 타파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생각하면서 신뢰와 소통으로 적극행정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삼척형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실행계획을 수립해 책자로 제작해 전 부서에 배포했으며, 정부추진과제 및 삼척형 추진과제 35개를 선정 추진함으로써 전체 공직자 의식개혁 및 공직자들이 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 경진대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적극행정 잘하는 해법과 소극행정 없애는 방법 등을 찾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할 계획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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