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이 1일 오전 삼척시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마쳤다.
시에 따르면 이번 김양호 시장의 백신 접종은 최근 정부는 자치단체에 공문을 보내 각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 백신 접종 참여를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김양호 시장은 “시민의 70% 이상이 접종을 받아야 집단면역이 형성된다”며 “이번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떨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삼척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1946.12.31.)’과 노인시설(주야간보호)입소.이용자 및 종사자 2,340명을 대상으로 삼척체육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