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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21.04.07 14:21

최문순 화천군수 “속히 코로나19 이겨내 어르신들 쉼터로 사용되길”

화천읍 풍산1리 경로당 준공식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가 6일 화천군 화천읍 풍산1리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코로나19 이겨내 어르신들 쉼터로 사용되길”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가 6일 화천군 화천읍 풍산1리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이화원 화천군노인회장, 길종수 화천군의장, 김수철 강원도의회 의원, 김동완.노이업.류희상.모현미 화천군의회 의원(이름 가나다순), 주민 등이 참석했다.

  풍산1리 경로당은 지난해 9월 마을 공동창고를 철거한 자리에 들어섰다. 지난해 12월 신축공사를 마무리했으나 코로나19로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최문순 군수는 “풍산리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도 가장 열성적”이라며 “경로당을 준공했지만 맘껏 활용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우선은 건강이 최고다. 모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군은 6일 풍산1리 경로당 준공을 시작으로 7일 사내면 광덕5리, 8일 사내면 명월1리, 12일 하남면 거례리 등 경로당 4곳의 준공식을 연달아 개최한다.

  ‘아이 기르기 좋은’ 화천군이 ‘어르신이 살기 편한 화천’의 면모까지 갖춰가고 있다. 이번 경로당 시설로 인해 화천지역 5개 읍.면의 경로당은 모두 90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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