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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04.08 17:36

동해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이 지난 6일 동호지구 현장 지원센터에서 열린 발한, 동호 및 동호시장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동해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동해 더리더)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3월 도시재생 전담부서 신설과 인력을 재구성하고 도시재생과 새뜰마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동호지구 현장 지원센터에서 동해시 및 도시재생센터, 현장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한, 동호 및 동호시장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8일 삼화지구 도시재생센터, 오는 12일에는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별 토론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사업장별 추진상황 및 실적 보고를 비롯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현장의 문제점 논의 및 주민의견 청취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도시재생 및 새뜰마을 사업의 추진방향을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는 추진 중인 각종 도시재생 및 새뜰마을 사업이 완료되면 원도심의 재활성화를 통해 살기 좋은 마을 공간이 조성되고, 주민 공동체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주인이 될 수 있도록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도시재생과 새뜰마을 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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