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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호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04.13 11:35

‘지중화’ 사업 추진.. 이정훈 강동구청장 “보행환경과 도시경관 개선 기대”

구천면로 일대 등 3개소 약 3.4km 구간, 전신주 지중화 사업비 197억원 투입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자료사진). 이호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구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구천면로, 성안로, 동남로82길 등 연장 약 3.4km에 이르는 구간에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상 구간은 ▲구천면로(천호시장~명일역) ▲성안로(성안로75~천호대로1102) ▲동남로82길(고덕로296~297-1)이며, 총사업비 197억 원을 투입하여 총 4개 구간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협소한 보도에 한전주 등이 위치해 있어 보도를 이용하는 노약자와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행 약자에게 불편과 위험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통신선 및 전기선이 어지럽게 널려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했던 지역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이번 지중화 사업을 통해 강동구의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한층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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