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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04.13 17:52

‘통리탄탄파크&오로라파크’... 태백시 “미비점 보완해 오는 6월 개장”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13일 오후 폐광지역 2단계 관광자원화사업으로 조성된 신규 관광시설인 통리탄탄파크&오로라파크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통리탄탄파크는 태양의 후예 세트장이 포함된 (구)한보탄광부지에 조성한 관광시설로 건물내부는 라이브스케치, AR포토존 및 IT게임존 등 관광객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한, 오로라파크는 통리 역사 일원의 철도유휴지를 활용하고, 태백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모티브로 조성한 관광시설이다.

  테마는 철도이야기와 별자리 콘텐츠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국의 봄 축제가 취소되고, 방역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너무 안타깝지만, 오는 2021년 6월 개장을 목표로 미비점 보완 등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리탄탄파크&오로라파크는 태백시 대표 관광시설인 한국안전체험관, 석탄박물관 및 자연사박물관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광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더 나아가 지역주민과 상생, 폐광으로 침체돼 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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