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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정치
  • 입력 2021.04.14 18:02

‘북평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 선정.. 이철규 의원 “문화복지 중심으로 거듭나길”

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서울 더리더) 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이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해 북평산단이 ’2021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철규 의원실에 따르면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산단 내 근로자 문화, 복지, 편의 공간과 입주기업 지원시설 확충을 통해 산단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공모사업이다.

  북평산단 복합문화센터는 북평산단 입주기업의 숙원사업으로 북평산단의 상징성 있는 첫 구조고도화 사업이다.

  북평산단 진입로 초입에 건설되는 복합문화센터는 국비 35억원, 공단 재원 11억원, 공단 소유 부지 4억원 등 총 5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1층에는 산단 내 근로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 지원시설, 멀티미디어 개발실, 계단형 휴게공간 북카페 등 문화시설과 청년창업 및 정보공유 사무실, 개방형 기업홍보 공간 등 지원시설이 건립되며, 2층에는 (사)북평경영자협의회 사무실, 공용 회의실 등 지원시설 및 교육지원센터, 헬스케어실 등 근로 복지 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철규 의원은 “이번 북평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 선정으로 북평산단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근로자, 지역주민의 문화 만족도가 개선되고 동해시 커뮤니티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북평산단이 동북아 물류거점 산업단지이자 동해의 문화복지 중심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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