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이 지난 24일 태백 철암동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사랑의 삼계탕’ 나눔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철암단풍마을 이웃사촌돌봄단 주최로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노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삼계탕 나눔에는 이철규 의원을 비롯해 류태호 태백시장, 철암동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등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철규 국회의원은“코로나 19로 침울한 분위기에도 오늘 철암동 주민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과거의 가장 번영했던 마을 중 하나였던 철암이 쇠퇴해 작은 마을로 변해 안타깝지만 앞으로 철암동 주민들이 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