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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요양원’ 건립에 속도.. 인천시 “선도적 모델 될 수 있도록 준비”
김지희 기자 | 승인2021.04.28 13:47
박남춘 인천시장(사진= 인천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인천 더리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환경과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 ‘인천시립요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과 가족, 종사자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의견을 반영한 기본설계를 마무리 중으로, 4월 내 건축허가를 신청하고 8월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계 중점사항으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상황에 대비해 위급상황 발생 시 사용 가능한 감염전담구역을 지정하고, 외부 응급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내부 공조설비 별도 계획을 통해 내부 감염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했으며, 비접촉면회를 위한 면회실 외부 출입구를 반영해 안전 설계에 중점을 뒀다.

  또한 게스트룸을 마련해 어르신과 가족이 숙박하며 요양시설에 적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고, 입소자를 위한 옥상 텃밭 및 옥상 데크, 2층 산책 데크 등 노인 활동을 위한 공간을 다수 계획에 담았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주민설명회 및 시의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TF회의 등을 통해 운영계획 수립 시 검토할 예정”이라며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노인에 대한 돌봄, 치료에 이르는 포괄적인 정책기조에 부응하면서 인천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인천 최초 시립요양원으로서 선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립요양원은 남동구 도림동 386-8번지에 108명이 입소할 수 있는 시설로서, 총 사업비는 102억 9천 7백만원이다.

  지상 3층의 건축규모로 2022년 6월 완공해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지희 기자 ld3633@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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