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맞춤형 행복정책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것”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지난 27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민행복위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는 행정의 최우선 수요자인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정책 구현을 위해 태백시 시민행복증진조례 제정 및 시민행복위원회를 구성했으며, 2021년 1월 태백형 행복지표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위원회는 태백형 행복지표를 기반으로 시민행복도를 측정하기 위한 추진계획 및 설문조사 문항 등을 설명하고, 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복도조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개최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번 시민행복도조사를 바탕으로 체감이 미흡한 정책은 담금질하고, 비전형 정책 내실은 단단히 다지면 우리시 맞춤형 행복정책 실현에 한 발짝 다가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복도조사는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오는 5월부터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준수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