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더리더】전남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철도와 철로 자전거로 유명한 테마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에 민자를 유치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자유치를 위해 투자자들에게 전기, 상하수도 기반기설을 지원하고, 전체투자와 부분 투자로 선택의 폭을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 토지는 20년 이내 무상사용이 가능한 BTO(건설-기부채납-운영)방식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주차장부지 옆 휴양존 11,665㎡에는 콘도, 펜션 등 숙박시설과 상업 및 놀이존 31,313㎡에는 상가시설과, 놀이시설, 문화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곡성군 주변관광지로는 섬진강이 흐르는 침곡역 레일바이크와 청소년야영장, 태안사, 도림사, 청계동 계곡이 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