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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05.06 16:29

‘영월에서 1주일 살기’ 참가자 모집.. 영월군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인 영월에서 일주일 살기 ‘Check-in(체크-인) 영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Check-in 영월’은 영월에서 일주일을 살아보고 최근 각광받고 있는 지역 내 장기체류 여행을 유도해 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참가자 SNS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Check-in 영월’은 1∼4명으로 구성된 약 10개 팀을 모집하며, 신청서 등을 작성해 영월군청 문화관광체육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참가자에게 일주일 체류 기간 숙박비(1인당 하루 최대 5만원)와 체험비 및 입장료(1인당 하루 최대 2만원)를 지원하며, 참가자들은 영월 체류 기간과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영월 외 거주자 중 여행작가나 파워블로거, 개인SNS 운영을 활발히 하는 인플루언서를 우대해 선정하고 참가자들에게 홍보 과제를 부여하며 결과보고서 및 설문조사를 통해 관광지 불편.개선사항 등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영월의 대표 관광지뿐만 아니라 숨은 관광명소도 충분히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해당 사업의 추진이 영월 관광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군청 문화관광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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