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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05.10 17:14

류태호 태백시장 “동남메가텍 정착 최대한 지원”

류태호(오른쪽) 강원 태백시장이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낭제(왼쪽) 동남메카텍 대표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민병훈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자부품산업의 핵심인 인쇄회로기판 생산업체인 ㈜동남메가텍(대표 박낭제)과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류태호 시장을 비롯해 소호열 경제개발국장, 박진영 일자리경제과장, 박낭제 동남메카텍 대표, 이상규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남메가텍은 2020년 제2회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 선발기업으로 태백시에 투자 및 기업이전을 결정했으며, 협약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약 97억원을 들여 연구소 및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류태호 시장은 “동남메가텍의 투자에 감사드리며 동남메가텍 같은 청년창업기업이 태백시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대체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전기업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는 폐광지역 동반성장.지역상생을 위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 7년간 폐광지역 경제활성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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