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남진우 부시장이 지난 7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신속집행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남진우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주요 공공투자사업에 대한 계획공정 대비 속도감 있는 추진과 사업의 진행상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재정신속 집행 및 조기성과 도출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남진우 부시장은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소도～백단사 간 도로확포장 공사, 오로라파크 조성사업, 탄탄파크 조성사업 등 대형 사업장을 집중 점검했다.

  남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 침체가 지속하는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공공부문사업장의 신속한 사업추진과 더불어 사업장 안전점검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남 부시장은 “오로라파크 및 통리탄탄파크의 경우 오는 6월 개장을 앞둔 만큼 사업장 마무리 및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