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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21.05.12 13:37

장희정 회장 “미래 보건의료 비전, 간호법 제정 통한 간호 선진화”

2021년 국제 간호사의날 기념 코로나19 유공 간호사 시상식

11일 장희정 회장이 ‘2021년 국제 간호사의날 기념 코로나19 유공 간호사 시상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2021년 국제 간호사의날 기념 코로나19 유공 간호사 시상식’이 지난 11일 강원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강원도간호사회(회장 장희정) 주관으로 열렸으며 장희정 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효동 강원도의회 부의장,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장희정 회장은 환영사에서 “생명의 최전선에서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강원도 간호사 모두가 수상자”라며 “미래 보건의료를 위한 비전은 간호법 제정을 통한 간호 선진화”라고 했다.

11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2021년 국제 간호사의날 기념 코로나19 유공 간호사 시상식’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어 “K방역에 온 힘을 기울여 강원도가 모범적인 지자체가 되길 바란다. 지난해에 이어 최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간호사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효동 부의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의료현장에서 감염의 위험과 부족한 일손의 어려움을 딛고 감염병 퇴치와 치료를 위해 애쓰는 수상자 여러분들게 감사한다”며 “간호사는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다. 책임감과 심리적 부담감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였을 것”이라도 전했다.

11일 박효동 부의장이 ‘2021년 국제 간호사의날 기념 코로나19 유공 간호사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박 부의장은 “도의회는 여러분들이 최적의 업무 환경에서 걸맞는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 보람과 긍지를 갖고 애써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희정 회장은 코로나19 관련 간호사들의 헌신을 보도한 언론인들에게 감사장 수여와 일선에서 감염병 퇴치에 앞장선 간호사와 보건 인력에 대한 상장을 전달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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