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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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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6.01 13:41

문충실 “찾아가는 봉사단 될 것”

▲ 문충실 서울 동작구청장이 31일 오후3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린‘동작사랑 ! 참 좋은 봉사단’은 발대식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증진과 재난·재해 등 지역사회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동작사랑! 참 좋은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작사랑! 참 좋은 봉사단’은 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1일 오후 3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문충실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센터별로 구성된 ‘동작사랑! 참 좋은 봉사단’은 평소 동별 어려움을 수시로 파악하여 동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를 능동적으로 펼침으로써 일반 봉사단체의 한계점을 보완하는 찾아가는 봉사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범한 봉사단은 15개 동 주민센터별 20명씩 모집해 총 3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동별 회의를 통해 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매월 1회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참 좋은 봉사단’은 기존 봉사단체와 달리 수해복구, 제설작업, 지역환경 정화, 지역행사 지원 등 보다 일상적이고 거주지 동(洞) 구성원 중심의 자원봉사를 펼친다.

  또 사전에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정기 순찰 활동도 실시한다.

  한편 구는 동 주민센터별 봉사단 구성이 자원봉사 참여율을 높여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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