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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재민 기자
  • 사회
  • 입력 2021.05.14 13:56
  • 수정 2021.05.28 13:17

‘신공항 특별법-달빛내륙철도’ 반영.. 대구시장 “국가균형발전에 반드시 필요”

권영진(오른쪽) 대구시장이 1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별관에서 지역 현안 청취를 위해 대구를 방문하는 박병석(왼쪽) 국회의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 대구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대구 더리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1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별관에서 지역 현안 청취를 위해 대구를 방문하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박병석 국회의장의 이번 대구방문은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가장 격전을 치른 대구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어려운 지역 경제와 현안들을 살펴보기 위한 데 따른 것이다.

  간담회에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및 현안 소관 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주요업무를 보고하고 현안토론 후 국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국회의장의 지역 방문이 흔치 않은 만큼 대구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교감을 높이면 향후 국회 지원을 보다 수월히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안 건의 사항으로는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제정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달빛내륙철도’ 반영 등이다.

  권영진 시장은 “바쁜 의정 활동 중에도 지역 현안 청취를 위해 대구를 방문하는 박병석 국회의장께 감사드린다”며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제정 및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 국가균형발전과 영호남 화합 등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현안 해결에 국회가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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