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1.06.01 18:21

이동진 도봉구청장 “소상공인 온라인 판촉 지원”

소상공인 유통지원시스템 구축 협약식

▲ 이동진(오른쪽) 서울 도봉구청장은 지난달 30일 구청장실에서 가진 (주)지앤과 소상공인 유통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식 후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달 30일 (주)지앤과 소상공인 유통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도봉구청 8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상거래를 통해 영업판로를 구축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에게는 인터넷 홍보와 주문으로 새로운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소비자들에게는 실시간 주문, 예약, 배송 서비스를 가능케 해 결과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 내용은 소상공인의 경영능력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보와 자료를 (주)지앤과 공유하고, 유통지원시스템 사업에 필요한 홈페이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구는 7월부터 관내 소상공인 DB를 수집해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인터넷 전화기를 소상공인에게 공급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움직임에 착수할 계획이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