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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1.06.01 19:46

김기동 광진구청장 “자원봉사는 마음 전하는 활동”

▲ 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 ⓒ2011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자원봉사센터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5월 28일 독서상자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광진구 자원봉사센터와 신한은행 강동본부 봉사단(본부장 김한진)은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획하던 중 책을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자 독서상자와 책을 전달키로 했다고 전했다.

▲ 신한은행 강동본부 봉사단이 지난 5월 28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독서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1 더리더/노용석
  봉사자들에 의해 4시간 동안 만들어진 독서상자 50개는 진성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5개 시설에 전달됐다.

  독서상자에는 신한은행 직원들이 기증한 100여권의 책을 담았으며 남은 재료비 20여만 원도 도서 구입비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 신한은행 강동본부 봉사단이 지난 5월 28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독서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1 더리더/노용석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히 금전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솔선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제작해 전달함으로써 마음을 전하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를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자원봉사팀(☎450-7506)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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