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021년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에 ‘드론 테마파크 조성 및 인재육성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는 국토교통부 ‘2021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이은 쾌거이다.
군은 공모선정에 따라 2021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사업비 21억 중 도비 15억원을 지원받아 3개의 사업 분야로 추진하게 된다.
최명서 군수는 “2021년에는 그동안 노력했던 성과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인프라 확충 뿐만 아니라 드론의 개발, 전국 드론교육과 같은 다방면 사업에 도전함으로써 영월군을 드론도시로 알리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