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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1.06.02 13:14

노현송 강서구청장 “보훈대상자 지원에 최선”

▲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숭고한 애국정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의지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는 물론 아낌없는 지원을 한다고 2일 밝혔다. 

  노현송 구청장은 “오늘날 발전된 우리나라가 있기까지는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국가와 민족을 위한 헌신 공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분들을 위해 예우는 물론 각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구는 제56회 현충일 날 대전과 동작동 국립묘지(현충원)를 참배하는 유족 330명 편의를 위해 수송차량을 지원하고, 특수임무수행자회 강서구 지회 등 단체별 전적지 순례행사에도 각 단체별 15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구는 개화산 전투전사자 추모사업회(회장 양승춘)가 주관하는 제19회 개화산 전투전사자 충혼 위령제에 5백만 원의 행사비는 물론 관계관 회의 주재 등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충혼 위령제는 오는 28일 오전 11시에 생존자, 유족, 육군 제1사단장, 215연대장 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화산 전투전사자 성역에서 열린다.

  한편 구는 지난달 25일 구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모범 보훈대상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훈단체 대표 간담회도 가진바 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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