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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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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06 12:23

‘사북~직전 간 도로공사’ 연내 마무리.. 최승준 정선군수 “접근성 개선 기대”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폐광지역 주민들의 현안 중 하나인 ‘군도 7호선 사북~직전 간 도로개설’ 공사를 연내 마무리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12월까지 총 사업비 180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북~직전 간 도로개설’ 사업은 지난 2019년 하반기 착공해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사북~직전 간 도로개설 공사가 왼료되면, 기존 20분 이상 소요되던 이동시간이 5분여로 단축된다.

  또한 군은 직전리 일대에 쾌적한 주거환경과 상업, 녹지, 공공시설 조성 등을 통해 고한.사북지역 배후도시 역할과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준 군수는 “군도 7호선 사북~직전 간 도로개설 사업이 연내 마무리되면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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