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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21.06.09 11:00

최문순 화천군수 “접경지 군민으로서 국가 안보 무엇보다 중요”

8일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강원도지부 화천군지회장 이·취임식’에서 최문순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접경지 군민으로서 국가 안보는 무엇보다 중요”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가 8일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강원도지부 화천군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8일 강원 화천군 국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강원도지부 화천군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최문순 군수는 인사말에서 “최근 두 달 간 화천군엔 코로나 확진자가 없었다. 속히 코로나를 벗어나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8년 간 무공수훈자회 화천지회를 이끌어 오신 장길성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8일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강원도지부 화천군지회장 이·취임식’에서 장길성 이임 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어 “안보에 대한 경각심이 옅어지고 있다. 안보없이 정치, 경제, 문화가 있을 수 없다. 일제강점기와 6.25때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는가? 접경지 군민으로서 국가 안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8일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강원도지부 화천군지회장 이·취임식’에서 노수태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끝으로 “무공수훈자, 참전용사 등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놓고 최선을 다한 세대다. 그 분들의 수고와 노력에 모두가 감사해야 한다”고 치하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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