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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06.10 16:31

태백시 “성실 납세자가 존경받는 문화 정착에 노력”

지방세 유공납세자 13명 인증서 수여

류태호(오른쪽) 강원 태백시장이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지방세 유공납세자 시상식에서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민병훈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주 재원 확보에 기여한 2021년 지방세 유공납세자 10명과 법인 3곳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공납세자는 해마다 태백시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 중 납세 규모, 세목 수, 납부실적, 기여도 등을 평가해 지방세 정보화시스템으로 추첨해 선정된다.

  선정된 유공납세자 개인과 법인에는 각각 태백사랑상품권 7만원, 10만원과 태백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면제 혜택을 1년간 제공하고, 여·수신금리 우대, 입출금 수수료 할인 혜택도 준다.

  아울러 유공납세자 법인은 3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고액 체납자 등의 추적 징수를 강화하고, 성실 납세자가 존경받는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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