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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의회
  • 입력 2021.06.15 16:18

정유선 강원도의원 “도민 체감 정책 만드는데 힘 써달라”

14일 도정질문을 하는 정유선 강원도의원(사진= 강원도의회 제공). 이형진 기자

  (춘천 더리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만드는데 힘 써달라”

  정유선 강원도의회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4일 제301회 정례회 2차본회의에서 도정질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두 번의 도정질문의 답변에 관한 이행상황 점검을 확인하는 질문을 이어갔다. 정 의원은 공무원자녀들을 대상으로 올 봄 개소한 ‘범이곰이 돌봄센터’의 형평성 논란과 강원지역 돌봄 사각지대 해소방안에 대해 물었다.

  이어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실태조사와 그에 대한 대책마련,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 재학생에 준하는 교육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에 대해 주문했다.

  이밖에 자살예방에 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며 사회복지기관 실무자들의 정신건강영역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적교육과 훈련제공, 공식적 정신건강영역 자문체계 지역사회 내에 구축, 유관기관들의 네트워크 강화, 실무자의 권한강화와 안전보장 및 소진방지 업무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정 의원은 “요즘 대한민국의 화두는 공정성과 세대교체다. 공직자의 기본덕목 또한 공정성을 지키고 약속을 지키는 일”이라며 “코로나로 도민들이 힘들고 우울한 이때, 도민들의 소리를 듣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데 힘을 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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