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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스포츠
  • 입력 2021.07.03 17:29

황지정산고 ‘강원도 대표’ 선발.. 전국체전 ‘7연패’ 시동

김상태 태백시핸드볼협회 회장 “전폭적인 지원 아끼지 않겠다”

김상태(오른쪽) 태백시핸드볼협회 회장이 3일 삼척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강원도대표 선발전’에서 승리한 황지정산고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 태백시핸드볼협회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여자 핸드볼팀(이하 황지정산고)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여고부 강원도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황지정산고는 3일 삼척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강원도대표 선발전’에서 삼척여고를 33대 23으로 물리치고 전국체전 7연패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특히, 황지정산고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춘삼 선생님의 지도 아래 여고부 핸드볼팀 최강자로 군림하며 전국체전 6연패의 신화를 써왔다.

  더욱이 황지정산고는 지난달 제76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여고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력에 누수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태 태백시핸드볼협회 회장은 “태백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핸드볼 메카”라며 “초.중.고등학교팀의 지속 성장과 선수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지정산고가 7연패에 도전하는 제102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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