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염승용 기자
  • 사회
  • 입력 2021.07.05 17:21

이용섭 광주시장 “주민자치연합회, 민관협치 중요 파트너로 함께 할 것”

광주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 출범

이용섭 광주시장이 5일 오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주민자차연합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광주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광주 더리더) 광주공동체의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주민자치 및 공익사업을 실행하게 될 광주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가 공식 출범했다.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주민자치연합회가 5일 오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김용집 시의회 의장, 광주시주민자치연합회 임원, 지역 96개동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출범식은 신임회장 취임, 내.외빈 축사, 창립축하 퍼포먼스 등 기념행사에 이어 주민자치연합회 주요 안건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합회는 김동수씨를 대표회장, 김명기.박태순.김경묵.이철승씨를 공동회장에 각각 선임했다.

  김동수 대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주도의 주민자치를 정착시키기 위한 우리의 변화와 행동이 축적되고 전수되면 우리 스스로가 주민자치의 풀뿌리가 될 것이고 모세혈관이 될 것이고 이는 곧 주민자치의 다양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나아갈 것이다”면서 “이를 위해 정책을 연구하고 주민자치의 능력을 키우는 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광주주민자치연합회가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주민자치연합회 대표님들과 96개동 주민자치회장 및 자치위원장님들을 민관협치의 중요 파트너로, 각종 위원회 등 광주시정 운영에 적극 모시겠다”고 말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