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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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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14 11:13

‘창령사터 오백나한 사진전’ 개최.. 영월군수 “침체된 관광 활성화 기대”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사진= 영월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울림)과 오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 39일간 세계유산 조선왕릉 영월 장릉(사적 제196호)에서 ‘영월 창령사터 오백나한 당신의 마음을 닮은 얼굴’ 사진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월 창령사터 오백나한’은 지난 2001년 영월군 남면 창원리 1075번지에서 농사를 짓던 김병호씨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개최됐던 특별전 ‘창령사 터 오백나한, 당신의 마음을 닮은 얼굴’의 사진전이다.

  이번 사진전은 작년에 개최된 특별전 ‘영월 창령사터 오백나한 당신의 마음을 닮은 얼굴’에 이어 우리 고장에서 발굴된 문화재를 조명하는 자리이다.

  최명서 군수는 “이번 사진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우리 고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전시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진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체육과 문화재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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