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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적통 경쟁? 서글프다… 현대와 안 맞아"…이낙연·정세균 겨냥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 승인2021.07.16 16:01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일 전남 목포의 한 호텔에서 화상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재명 캠프 제공)/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 더리더)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6일 최근 대선 예비후보들 간 '적통경쟁'이 불거지는 데 대해 "서글프다. 민주당 당원은 누구든 대통령 후보가 될 자격이 있다"며 "현대민주주의에 맞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어차피 당원의 한 사람일 뿐 중심에 있진 못한 사람"이라며 일부 후보들을 향해 "가능하면 국민주권주의, 당원 중심 정당의 취지에서 벗어나는 말씀들은 안 하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낙연 전 대표 등이 친노(친노무현), 친문(친문재인) 적통론을 강조하는 것을 비판한 것이다.

  이 지사는 적통론에 대해 "왕세자 정할 때 나온 얘기 아니냐"며 조선시대의 '서얼'을 예로 들었다.

  그는 "여종이 낳은 자식에 차별이 엄청 많았다. 서얼은 신분이 종이다. 종 어머니가 낳은 아이는 종이라는 조선의 법이 있었다"며 "하지만 민주주의 국가에서 당 주인은 당원,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고 비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당원은 누구든 대통령 후보가 될 자격이 있다"며 "그중에서 '피', '혈통'을 따진다, 이런 느낌은 현대민주주의에 안 맞는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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