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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남은주 기자
  • 사회
  • 입력 2010.04.21 15:55

태백국유림-한국수자원공사 태백권관리단 업무협약

▲ 강성철(왼쪽)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이 21일 2층 회의실에서 김태호 한국수자원공사 태백권관리단장과 산불 진화용수 사용 및 광동댐 상류 정화운동 참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하고 있다. ⓒ2010 더리더/남은주
 【태백 더리더】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산불 진화용수 사용 및 광동댐 상류 정화운동 참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태백국유림은 이날 2층 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태백권관리단과 협약식을 갖고 초동 산 불진화에 필요한 진화용수 확보로 태백시와 삼척시 일원에 신속하고 안전한 진화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백국유림관리소는 한국수자원공사 태백권관리단에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국민의 숲’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숲사랑지도요원, 숲사랑지도원증을 발급하고 연중 산을 찾는 등산객, 행락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계도 및 산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산림보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로 했다.

  강성철 소장은 “산림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 스스로 산불 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은주 기자 bonia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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