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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여행
  • 입력 2021.08.01 23:09

삼척시, BTS 포토존 ‘맹방해변’에서 한컷!

맹방해변 백사장 촬영 소품(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최근 빌보드 9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3월 맹방해변 백사장에서 싱글앨범 ‘버터(Butter)’ 앨범재킷을 촬영했던 소품들을 그대로 재현한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영상 속 비치발리볼 네트와 심판의자, 파라솔과 썬 베드 등을 설치해 지속적으로 방문을 문의하는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대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쉼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조만간 대형 BTS 조형물을 추가로 설치하고 방문기념 이벤트 및 BTS가 추천한 코스대로 스템프 투어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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