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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지켜야 할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더리더 편집부 | 승인2021.08.05 15:00
태백소방서 방호구조과 윤진희 교육주임(사진= 태백소방서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태백소방서 방호구조과 윤진희 교육주임= 연일 무더운 요즘! 휴가를 맞이하여 아이들과 바다나 계곡으로 물놀이를 가는 가족들이 많다.

  올해 여름은 코로나19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강원도는 바다와 계곡이 아름답고 물이 맑아 피서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물놀이는 가족 단위로 가급적 시간을 짧게 잡고 물놀이 후 밖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수건, 수영복, 수경 등 개인 물품을 사용해야 하며, 텐트, 돗자리, 그늘막 등은 다른 사람들과 2미터 이상의 거리를 두어 설치해야 한다. 또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여행을 가지 말고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물놀이 전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해야 한다. 갑자기 차가운 물에 들어가게 되면 심장마비나 근육경련이 일어 날 수 있다. 준비운동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고 몸에 물을 적신 후 들어가야 한다. 물을 적실 때는 심장과 먼 손과 발을 먼저 적셔 주어야 한다.

  물에 들어가기 전 수심을 체크해야 한다. 물에 들어가기 전 수심의 깊이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천천히 들어가야 한다. 계곡이나 바다는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많으니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물놀이는 물의 저항으로 인해 체력 소모가 매우 크기 때문에 몸이 쉽게 피로해진다. 물놀이를 하다가 입술이 파래지거나 추워지면 물에서 나와 휴식을 취해야 한다. 40분 물놀이에 최소한 10분 정도의 휴식을 취해야 한다. 특히, 식사 직후에 바로 물놀이를 하는 것은 위경련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최소 2시간 충분히 소화를 시키고 들어가야 한다.

  물놀이를 하는 곳은 바닥이 미끄러우니 넘어지지 않게 신발을 신어야 한다. 맨발은 위험하니 반드시 물놀이용 아쿠아 슈즈를 신어야 한다. 특히, 계곡은 돌에 이끼가 많아 더 위험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영 능력 과신은 금물이다. 계곡이나 강 등은 유속뿐만 아니라 깊이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혼자 수영하면 절대 안 된다. 특히, 노약자난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를 해야 한다.

  물놀이 전 음주는 절대 금지해야 합니다. 음주 후 술에 취한 상태에서는 주의력과 판단력이 흐려지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상황에 반응하는 능력이 매우 떨어지게 되고, 혈관이 확장되어 체온이 낮아지는 현상을 인지하기 어려워 저체온증이 발생할 수 있다.

  물놀이는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 해야 하며,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여야 한다. 신고 후 주변에 긴급구조 인명구조함을 찾아 구명환이나 튜브를 던져 구조를 해야 한다.

  물놀이 안전수칙을 잘 지켜 즐겁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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