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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문화
  • 입력 2021.08.12 14:30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매주 토요일 ‘정선풍류’ 상설공연 시작

정선풍류(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전종남)이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정선풍류’ 토요상설공연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선풍류’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이 아리랑의 본류인 ‘정선아리랑’을 중심으로 삶의 소리였던 토속민요를 가.무.악 레퍼토리로 재구성하여 만든 작품으로 오는 1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아리랑센터에서 진행한다.

  전종남 이사장은 “정선아리랑이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지 50주년을 맞은 뜻깊은 올해 ‘정선풍류’를 통해 정선지역에 담긴 삶의 소리의 새로운 발견과 공감, 정선아리랑을 한 단계 높인 무대공연으로 만들어 삶에 지친 관람객에게 치유와 위안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아리랑’의 전승 보존 및 세계화를 위해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한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도 매 장날(2일, 7일) 오후 2시 아리랑센터에서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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