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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21.08.25 13:00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순항.. 최문순 군수 “교육복지 넘어 보육복지 구현”

지난달 최문순(오른쪽) 강원 화천군수가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화천군청 제공).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강원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화천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가장 진화된 형태의 보육 특화시설로, 화천지역 주민들은 물론 타 지자체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시설 중 하나다.

  국.도비 등 총 178억원이 투입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화천읍 화천초교 내 수영장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135㎡ 규모로 조성 중이다.

  지하 1층 다목적실, 1층 대형 키즈카페, 2~3층 초등 돌봄교실과 키즈체육관, 공동돌봄센터(유아), 장난감 대여소 등으로 조성된다. 4층에는 청소년을 비롯한 전 연령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 카페와 평생교육실이 들어선다.

  최문순 군수는 “맞벌이 부부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초등 저학년 자녀의 보육문제”라며 “화천복합커뮤니티 센터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큰 기여를 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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