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차 지급이 완료됐다.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 이하 시정부)는 저소득가구 1만3,082가구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8억 9,000만원이 지급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정부에 따르면 이번 지급 대상자는 2021년 8월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과 한부모양육비 지원가족이다.
지급 규모는 가구별 대표계좌로 1인당 10만원이다.
지원기준에 해당하나, 계좌번호 부재 등으로 지급이 불가한 대상자에 대해 시정부는 오는 9월 3일 2차 지급할 예정이다.
또 9월 15일까지 대상자에 대해 수시 지급할 방침이다.
최영애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시민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