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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창보 태백시의원 “부영 현안, ‘오투 T/F팀’ 유지 됐다면 상황 달라졌을 듯”
이형진 기자 | 승인2021.08.30 20:00
심창보 강원 태백시의회 의원이 30일 오전 11시 제256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의를 하고 있다(사진= 태백시의회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부영그룹 현안, ‘오투 T/F팀’ 유지 됐다면 상황 다를 듯”

  심창보 강원 태백시의회 의원이 30일 오전 11시 제256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의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오투 T/F팀’은 민선 5기와 6기 태백시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오투리조트 매각을 비롯해 부영그룹과 태백시 간 소통 채널이었다.

  하지만, 민선 7기 류태호 태백시장 취임 후, 사라졌다.

  태백시에 따르면 부영그룹은 오투리조트 매입 후, 舊(구) KBS방송국 부지 역시 약 130억원에 매입해 현재, 1,237세대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아파트가 들어설 부근은 주중 등교 및 출근하는 차량들로 인해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되고 있는 상황.

  앞으로 1,237세대 아파트에 입주가 시작되면, 교통체증이 더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외에도 절골지역 흙당물 민원, 분양가 산정 등 지역과 부영그룹 간 다양한 현안이 놓여있다.

  이날 심창보 의원은 시정질의에서 “민선 7기 중견기업 이상 유치 실적이 한 건도 없는 마당에 대기업인 부영그룹과 소통창구가 없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심 의원은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신뢰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 신뢰를 태백시가 먼저 깨버렸다. 이로 인해 발생되는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고 주장했다.

  그는 앞서 언급된 황지가도교 확장을 비롯해 임대주택의 분양 전환 등을 예로 들며 “앞으로 제기될 문제에 대해 행정에서는 부서 간 핑퐁으로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집행부에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심 의원은 최근 잦은 비에 따른 절골지역 흙탕물 발생에 대해서도 오투리조트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임성원 부시장은 “부영그룹 간 소통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의 추가 투자를 비롯해 절골에 흙탕물 민원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임대에서 분양으로 전환된 만큼 적정 분양가가 산정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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