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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TV토론 무산 아쉬워… 이준석 막는 사람들, 직접 토론 나와라"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 승인2021.09.01 11:39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8.3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 더리더)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TV토론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이 대표의 TV토론을 막는 국민의힘의 보수적인 분들은, 언론중재법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직접 나와 국민 앞에 주장을 펼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와의 30일 저녁 TV토론 무산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여야 대표가 핵심 현안에 대해 생방송으로 국민 앞에 나서서 무엇 때문에 싸우는지 알리는 정당 대표 간 TV토론은 많은 국민에게 신선한 이미지를 주고 박수받은 바 있다"며 "저희 입장에서도 '언론 재갈물리기'법이 아니라, 언론 자유를 보장하면서 가짜뉴스로부터 국민 피해를 보장하기 위한 법을 알리겠다"고 했다.

  이어 "다시 여야 정당 간 TV토론이 빨리 성사돼서 국민이 직접 언론에 의해 편집된 뉴스가 아닌, 살아있는 목소리를 여야 당대표로부터 들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정치의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또 본회의 처리 법안과 관련해 "의료사고 방지 CCTV 설치법과 군사법원법, 고등군사법원을 폐지하고 서울고등법원에 배치함과 동시에 성폭력 부분은 민사 법원이 처리하도록 했다"며 "특히 플랫폼 기업들의 시장 독점을 막는 구글 인앱 결제 금지법은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국회가 선도적으로 법안을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CCTV법은 2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시행령을 통해 환자들의 권리와 의료진에 대한 우려도 같이 해소하도록 하겠다"며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8인 협의회를 통해 숙의 기간을 거친 뒤 이달 27일 본회의서 표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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