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시는 오는 16일 한강 광나루 자전거공원에서 국제BMX(자전거 장애물 경주)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굴곡 장애물이 있는 경기장을 질주하는 ‘BMX 레이싱’ 경기로, 남녀 선수부와 어린이부로 나눠 진행된다.
미국 일본 대만 독일 등 세계 16개국 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국악공연과 로봇인형극, 연날리기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광나루 자전거공원 BMX 레이싱 경기장은 국제사이클연맹에서 공식 인증을 받은 국내 최초의 국제경기장이다.
김옥경 기자 kok@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