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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민생현장 면밀히 살피겠다”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민생경제 현장 점검 나서
염승용 기자 | 승인2021.09.06 16:51
이용섭 광주시장(자료사진). 염승용 기자

  (광주 더리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전통시장,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등을 방문해 서민경제의 주춧돌이 되는 민생경제현장을 세심히 살핀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소상공인 분야를 시작으로 문화예술, 청소년・청년, 여성보육, 보훈, 어르신, 장애인 등 7개 분야의 현장을 살펴보며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주간’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는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 특별주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특히 그동안 14차에 걸쳐 지원한 민생안정대책이 민생현장에서 얼마나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9일에는 골목경제회복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동구 음식문화거리를 찾아 지역주민, 상인, 임대인, 지역문화인과 함께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 15일과 16일, 17일에는 금남지하상가, 비아5일시장,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을 차례로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외국에서 우리시로 사업장을 이전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투자기업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투자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10일에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숙박시설을 갖추고 노숙자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역할을 하고 있는 ㈜멘퍼스를 방문해 격려한다.

  11일에는 생활가전 전자부품 제조업체 대영전자㈜를 방문한다. 대영전자㈜는 올해 1월 중국 현지 생산공장을 광주시로 이전하고 389억원을 투자해 288명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지역 대표 투자유치기업으로, 국내 복귀까지 겪은 어려움 등을 듣고 해결방안 등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같은 날 오후에는 경력단절 여성 등 여성일자리 지원기관인 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여성구직자와 구인기업들을 만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전문인력 경제활동 참여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취업지원사업 성과를 점검한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시는 제14차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해 추석명절 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계층과 경영위기상황을 맞고 있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라는 사회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사업자, 중소기업 등 민생현장을 면밀히 살펴보며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제14차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으며, 방역물품 지원, 위기계층 생계안정 지원, 자영업자 경영위기 극복 지원 등 3개 분야 26개 지원사업을 통해 추석 전에 12만1891명의 시민과 업체 등에 35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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