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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정빈 기자
  • 건강
  • 입력 2011.06.10 22:09

김현중 깜짝 코성형 고백 “신과 의사의 작품이다”

▲ 서일범 그랜드성형외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사진=그랜드성형외과 제공). ⓒ2011 더리더/서정빈
 (서울 더리더)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성형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8일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김현중은 솔로앨범 발표로 활동을 재개한 심경과 어린 학창 시절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중은 특유의 엉뚱하고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는데 강호동의 “걸어다니는 조각 외모는 신의 작품인가, 의사의 작품인가?”라는 짓궂은 질문에 “신이 내려주고 의사가 조금 만져줬다”며 솔직하게 성형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어린 시절 형들이 돌로 라디오를 부수는 것을 구경하다가 돌에 코를 맞았다. 병원에서 다친 코를 치료하는 김에 조금 올렸다”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성형수술에 대해서 쉬쉬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진솔하게 고백하는 연예인들이 늘고 있다.

  솔직한 모습을 통해 팬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긍정적으로 보여 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성형수술은 팬들에게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스타들의 자기관리 일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김현중씨처럼 남자들의 경우 활동량이 많은 청소년기에 축구, 농구 등 운동을 하다 다치거나 기타 이유로 코뼈가 부러지거나 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또한 간혹 광대뼈나 턱이 돌아가는 경우가 있는데 서둘러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덧붙여 “치료를 통해 기능적인 문제를 해결하면서 콤플렉스가 되었던 부분을 함께 개선하기도 하는데 이와 같은 경우 이미지를 개선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움말=서일범 그랜드성형외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서정빈 기자 sjb@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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