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여러 재난 속 공무원들 헌신적으로 소임 다하고 있어”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 6일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제23회 강원목민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 지사는 “높아진 업무 강도에도 불구하고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묵묵히 제자리에서 헌신적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다. 공직자들의 노고를 새삼 느낄 수 있었다. 흔들림 없는 사명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믿는다”고 축사했다.
한편, 강원목민대상은 강원도의회와 강원도민일보가사 1999년 공동으로 제정했다. 전국에서 처음 제정된 상으로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주민들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공무원을 발굴해 표창해왔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