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1년 제1회 추경예산 대비 440억원이 증가한 5,61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정선군의회(의장 전흥표)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제2회 추경예산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84억원 ▲올림픽 유산 명소화사업 50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4억원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 20억원 ▲야생화마을 광차체험코스 조성 15억원 ▲사북역 별빛광장 조성 8억원 ▲군도1호(여량) 붕괴위험도로 개선 6억원 ▲사북~직전 도로개설 7억7천만원 ▲신동 119안전센터 이전 신축 8억 5천만원 등이다.
최승준 군수는 “이번 추경은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위기 상황 극복과 주민 안전,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예산을 조속히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