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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K-조선 재도약 성패 "친환경.스마트 선박에 달려"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 승인2021.09.09 16:59
문재인 대통령이 3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방문, 쇄빙 액화천연가스(LNG)선 조타실에서 뱃고동을 울리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2018.1.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 더리더) 더리더 온라인 뉴스팀 =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세계 1등 조선강국' 달성을 위한 'K-조선 재도약 전략'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남 소재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K-조선 비전 및 상생 협력 선포식' 행사에 참석해 우리 조선산업의 성과를 점검했다.

  올해 들어 문 대통령의 경남 방문 일정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날 행사는 문 대통령의 '조선해양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K-조선 재도약 전략 보고'로 진행됐다.

  이어 조선사와 유관협회 대표의 조선업계 미래 전략 발표 및 조선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K-조선 재도약 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포상식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수근 대선조선 대표이사(은탑산업훈장), 남영준 현대미포조선 전무(동탑산업훈장), 이상철 대우조선해양 상무(산업포장), 양승준 삼성중공업 파트장(대통령표창)까지 4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조선업계 관계자들이 이뤄낸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나아가 K-조선 재도약의 성패는 우리 조선산업의 블루오션인 친환경.스마트 선박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역량을 결집해야 하고 또 수주 실적이 실제 현장에서 일감으로 체화되기까지 1년 가량 시간이 필요한 만큼 안정적인 인력 수급과 정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장기간 침체되어온 국내 조선산업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2018년 '조선산업 활력 제고 방안'과 2019년 '보완 대책' 등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올해 4월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반도체.배터리 산업뿐만 아니라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필수 전략 업종인 '해운·조선'이 빠른 회복을 넘어 우리 경제의 도약을 선도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국내 조선산업은 최근 13년 만에 역대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 중이다. 올해는 이미 지난 한해 전체 수주량을 5개월 만에 넘어섰다.

  또 최근 3년간 고부가가치 선박의 3분의 2 이상을 수주하고 있고 1척당 2억 달러에 가까운 대형 LNG 운반선의 97%, 친환경 선박의 66%를 수주했다.

  아울러 한진해운 파산 이후 2018년 당시 국적 해운사의 신조 발주가 공급 과잉을 낳을 것이라는 국내외 우려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국내 조선소에 발주한 것은 해운.조선의 동시 재건에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척은 모두 현장에 투입돼 컨테이너선이 부족한 최근 수출입 물류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국내 조선사들이 일감 보릿고개를 넘어가는 데에도 도움이 됐다.

  조선소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올해 대선조선, 케이조선(옛 STX조선해양), 한진중공업 등 중형 조선소들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됐고 이에 수주 경쟁력 저변도 확대되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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