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열린 제12회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쾌거는 민선 7기 2번째.
군은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분야에 ‘보편적 복지확대 와와버스가 불러온 소득주도성장’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도에는 도시재생 분야로 ‘사람이 오지 않는 카지노 뒷골목, 고한18번가의 기적’으로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와와버스’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생활과 이동권 복지 차원으로 접근하고 있는 버스완전공영제를 통해 문화와 관광, 경제, 복지를 접목한 융복합 교통복지 모델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승준 군수는 와와버스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와와버스를 활용한 문화와 관광, 경제, 복지 등을 접목하는 융복합 사업으로 더욱더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