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은 13일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에 대한 현장 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황을 살폈다.

  시에 따르면 류태호 시장의 이번 방문은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근무자를 격려하고 국민지원금 현장 접수현황을 점검했으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태호 시장은 “이번 국민지원금을 통해 시민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신속.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지원금은 방문접수는 오는 13일부터 내달 29일까지로 혼잡을 막고자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5부제)신청을 받는다. 신용 및 체크카드는 연계된 은행에 방문 신청하고 탄탄페이, 태백사랑상품권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온라인 접수는 지급 대상자의 56.7%인 21,299여명에게 53억 25백만원이 지급됐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