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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1.09.14 17:13

‘삼척중앙시장’ 특성화사업 공모 선정.. 김양호 시장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삼척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의 ‘문화관광형 시장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2년간 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삼척 중앙시장에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2년간 ▲수요자 중심의 테마형 특화 콘텐츠 만들기 ▲특색 있는 관광 및 체류 공간 만들기 ▲상인주도의 활력 넘치는 시장 만들기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하기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양호 시장은 “삼척중앙시장을 소통과 참여를 통한 지속성장 가능한 전통시장으로 육성해 시장의 가치를 높이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가 함께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 대표시장인 중앙시장은 다양한 지역특산품과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문화관광시장으로 삼척을 찾는 관광객은 꼭 들러보는 필수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전통시장이다.

  매월 2일과 7일에는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삼척 5일장이 열리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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