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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21.09.27 12:38

최문순 화천군수 “국내 파크골프 메카로 발전시킬 것”

최문순 화천군수 “국내 파크골프 메카로 발전시킬 것”

지난 25일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가 제1회 화천군수배 파크골프대회 개막식에서 환영사로 참가자들을 독려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제1회 화천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5일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최문순 화천군수, 길종수 화천군의회 의장, 김수철 강원도의원, 전영길 대한파크골프협회 부회장, 송호관 화천군체육회장, 선수와 임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25일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화천군수배 파크골프대회 개막식과 함께 제막식 후 참석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산천어 파크골프장 준공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군수배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화천군민에 한해 출전이 허용되며, 동시 입장인원 100명 이하 규모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먼저, 송호관 체육회장의 개막선언과 최문순 군수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지난 25일 송호관 회장이 제1회 화천군수배 파크골프대회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최문순 군수는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은 전국 5번째, 강원도 첫 번째 대한파크골프협회 인증을 받은 곳”이라며 “산천어파크골프장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5일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왼쪽)가 제1회 화천군수배 파크골프대회 개막식에서 산천어파크골프장 건립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어 “10월부터 서치라이트를 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운동하고 싶은 누구나 오실 수 있다. 앞으로 대한민국 파크골프 경기를 화천에서 할 수 있도록 하겠다. 파크골프 왕중왕전과 2급심판 선발전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5일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왼쪽)가 제1회 화천군수배 파크골프대회 개막식에서 산천어파크골프장 건립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최 군수는 “화천이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메카로 손색이 없도록 발전시킬 것이며 이곳이 군민의 자랑이며 자부심이 되길 바란다. 바로 옆에 18홀의 파크골프장을 건립 중”이라고 밝혔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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