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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립병원 ‘인공신장실’ 개설 박차.. 정선군 “원거리 진료 불편 해소에 앞장”
이형진 기자 | 승인2021.09.29 17:24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정선군립병원이 인공신장실(혈액투석) 개설.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선군립병원은 의료취약지역 투석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는 치료환경 제공 및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2022년 연초에 정선군립병원 내에 인공신장실 개설.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군이 파악하고 있는 69명의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은 그동안 정선 지역에 투석병원이 없어 정선을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원거리 진료를 받을 수밖에 없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정선군립병원은 인공신장실 조성에 총 사업비 4억여원을 투입해 95㎡ 규모에 최대 10개의 병상과 간호사실, 정수실 등의 시설과 함께 투석기와 환자감시모니터, 응급장비 등 최신장비를 설치하고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투입해 안전한 진료환경을 갖출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정선군립병원 인공신장실 개설.운영에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본격 운영에 들어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은주 보건소장은 “혈액투석 등을 위해 타 지역을 방문하는 원거리 진료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인공신장실 개설.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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